지난 통영 볼락 배낚시에 이어서 4대돔 중 가장 인기있는 감성돔 배낚시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재밌는 감성돔 낚시 함께 알아보시죠.

감성돔 배낚시
감성돔 배낚시에는 낚시배를 타고 출조하는 선상낚시와 면허 없이도 운전가능한 선외기 낚시가 있습니다. 바다의 왕자 감성돔 배낚시 같이 알아보시죠.
감성돔 습성
먼저 감성돔을 낚기위해서는 감성돔의 습성부터 알아봐아겠죠? 감성돔은 밤에도 움직이지만 주로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어종입니다. 먹이는 지렁이, 게, 새우, 조개 등 할것없이 다 먹는 잡식성 어종입니다. 낚시꾼들이 번데기, 옥수수, 압맥, 경단, 멍게, 등등 아주 다양하게 미끼로 활용해도 낚이는 어종입니다. 금어기는 5/1에서 5/31입니다.
금지 체장은 24cm이며 늘어나는 낚시꾼들과 불법 조업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지만, 여전히 양식은 어려운 편이고 치어를 방류하는걸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감성돔 배낚시 채비
감성돔 배낚시 채비에는 흘림낚시, 카고낚시, 원투낚시 세가지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계절과 수온에 따라 채비법이 달라질 수 있고, 현장 상황에 따라 조법을 달리 할 수도 있습니다.
선외기 낚시
선외기 낚시는 면허증이 없어도 운행 할 수 있습니다. 남해안에서는 거제, 통영에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중 통영 풍화리가 선외기의 메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선외기 낚시는 갯바위에서 입질을 받기 힘든 겨울철 영등철에 인기가 많습니다. 카고낚시와 원투낚시로 사이즈 좋은 45cm급 이상의 대물 감성돔을 만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바다 수온도 같이 내려갑니다.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감성돔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움크려들며 활동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입앞에 미끼를 가져다 줘야 낚을 수 있는 영등철 낚시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바닥권에서 움직이지 않는 감성돔들을 낚아내려면 흘림낚시 보다는 카고낚시, 원투낚시와 같은 바닥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미끼
감성돔 배낚시에서 대상어를 낚기 위해서는 미끼선택도 아주 중요합니다. 수온이 많이 내려가지않는 가을에서 초겨울에는 망상어, 쏨벵이, 복어, 등 잡어들이 우리의 미끼를 가만 놔두질 않습니다. 멍하니 낚시대만 내려놓다가는 빈 바늘 상태가 지속되어 대상어를 만날 확률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크릴을 기본으로 쓰지만 잡어에 오랜시간 견딜수 있는 경단(옥수수경단, 멍게경단, 크릴경단)을 사용하거나 시중 마트에가면 판매하는 옥수수 캔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온이 차츰 내려갈 수록 잡어의 활동이 줄고, 감성돔의 활동성도 감소하므로 크릴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낚시이건 생미끼를 쓰는 낚시라면 크릴만큼 빠른 입질을 보여주는 미끼는 찾기 힘듭니다.
마치며
금어기, 금지 체장 잘 지켜주시고 안낚 하십시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상세하게 낚시대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